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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조기 투표일’, 휴스턴 한인 투표 참여율 높여

중앙일보 0 678

23일 조기 투표 실시
한인 사회 양로원 건립공약, 노인회관 증축에 도움 줄 공약한 후보에 관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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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표, 투표에 참여합시다!’

휴스턴 한인동포 유권자들이 지난 23일(일) 단체로 조기투표에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한인동포사회에 이번 프라이머리 선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휴스턴 한인시민권자협회(회장 신현자)를 비롯해 브렌다 스타딕 / 짐 노트웨어 한인후원회가 조직됐다.

이후 매주 화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18~28일(토)의 조기투표기간 중 23일(일)을 ‘한인조기투표일’로 정해 투표행사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해왔다.  


23일(일)의 한인동포 조기투표 행사를 돕기 위해서 한인시민권자협회의 신현자 회장과 한인 자원봉사자(한인회,시민참여센터 등)들은 오후 1시~오후 6시, 워트와 웨스트뷰 도로가 교차하는 장소에 위치한 트리니멘덴홀 소사 커뮤니티센터(Harris County 주민만 해당) 주차장에 안내 부스를 마련해 투표소를 찾는 한인들의 투표를 안내했다.

신현자 시민권자협회장은 “오늘 투표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투표용지 샘플을 복사하고, 공화당의 경우 대통령 후보를 시작으로 디스트릭트 공무직까지 많은 항목과 명단중에서 한인투표 후원회 측에서 지지하는 후보들을 표시해서, 동조하는 한인유권자의 이해를 돕고있다.

한인동포들이 투표시에 사전에 투표용지 사본을 갖고 들어가서 투표할 수 있어서 쉽게 투표를 마칠 수 있게 도왔다”고 말했다.

유승희 시민참여센터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에는 동선희씨가 조기투표 기간 중에 한인으로서 일하고 있으면서 선거장 안에서 한인들에게 통역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선거에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인조기투표일에는 한인후원자그룹의 연락을 받고 온 한인들이 단체로 투표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 한인동포는 “이번 프라이머리 투표에 한인회관이 만들어질 때 휴스턴시 주택국장이었다는 사람이 한인양로원 건립과 관련해 공약을 내걸었다고 알고있다. 한인양로원은 정말 한인 노인에게는 필요하다. 한인양로원 건립 공약을 내걸은 후보를 뽑아서 한인들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투표에 참여하게됐다”고 말했다.

이날도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에 출마한 브렌다스타딕 후보가 한인후원회원 및 한인동포들과 인사를 나누며 투표참여와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3월 3일에 개최되는 프라이머리 선거의 조기투표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한 신현자 회장은 “오늘도 처음 투표하시는 분들이 한인후원단체들의 공약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 한인조기투표에 참여하시지 못한 분들은 3월 3일 실시되는 선거투표에 참여해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키워나가야 한다. 투표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없다. 한인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자”며 당일 선거에 더 많은 동포들이 투표에 참여해 죽 것을 당부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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