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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사회가 ‘따뜻한 식사’로 전한 ‘사랑의 온정’

중앙일보 0 121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와 달라스 한국여성회 함께 협력
‘달라스 무숙자 위한 사랑나눔 무료 급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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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달라스 무숙자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졌다.

지난 6일(토) 오후 6시 달라스 다운타운 인근에 위치한 유니온 가스펠 미션센터에서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유석찬)와 달라스 한국여성회(회장 이명희)는 공동 주관으로 '달라스 무숙자를 위한 사랑나눔 무료 급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무숙자를 위한 급식 행사에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자문위원 20여명, 달라스 한국여성회 회원 20여명과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과 KOTRA 달라스 무역관 빈준화 관장 및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달라스 무숙자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달라스 한국여성회 회원들은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무숙자들이 부담없이 식사할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하고 직접 정성을 다해 500인분의 음식을 행사 당일 이른 오전부터 준비했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들도 앞치마를 둘러매고 무숙자들을 위해 음식을 서빙하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달라스 출장소 개소 이래 최초로 달라스 무숙자 무료 급식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온정 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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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래 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달라스 한인동포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행사를 하는 것을 보니 기쁘고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한인 동포사회가 따뜻한 마음을 주류사회에 보임으로써 따뜻한 관계가 형성되어 동포사회가 더 발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류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유석찬 회장은 "사랑을 베푸는 일은 혼자보다 함께 하면 더 큰 힘이 나타나고, 받는 사람들도 더 큰 정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함께한 자문위원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이어 유 회장은 "연말을 맞아 무숙자들을 위한 식사대접을 통해 달라스 한인사회의 사랑의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사랑의 마음이 한반도에 전해져 평화의 싹을 띄우고, 그 힘이 통일을 만드는 동력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는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으로서의 바램을 전했다.

달라스 한국여성회 이명희 회장은 "달라스 무숙자를 위한 연말 식사 대접 행사는 우리 여성회가 지난 20년동안 매년 해오던 여성회 연중 큰 행사 중 하나이다"며 "식사 준비를 위해 여성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매년 저희들을 기다려주는 무숙자들도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달라스 한국여성회가 더 좋은 일을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는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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