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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777 ‘엔진고장’ … 대한항공 달라스-인천 노선은 괜찮나?

중앙일보 0 467

대한항공, 달라스-인천 노선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운항
GE 엔진 장착 … 고장 난 프랫&위트니 4000 엔진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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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지난 20일(토) 콜로라도주 덴버 국제공항을 출발해 하와이주 호놀룰루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사 소속 보잉 777기종 328편 여객기가 이륙 직후 오른쪽 엔진이 고장을 일으켜 불이 나고 있다.  


지난 20일(토) 유나이티드 항공의 보잉 777-200 여객기가 콜로라도주 덴버 국제공항을 출발해 호놀룰루로 향하던 도중 이륙 직후 오른쪽 엔진이 고장 나 덴버 공항으로 긴급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엔진은 프랫&위트니(PW) 4000으로, 이 엔진을 장착한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하는 조치들이 내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 엔진을 장착한 기종을 유나이티드항공에서만 운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이 엔진을 장착한 기종을 운항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토교통부가 한국내 항공사들에 대해 보잉777 엔진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대한항공은 사고기 동종계열 엔진을 장착한 기종 1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운항 중인 6대 중 4대에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고 추가 중단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일부 한인들 사이에서는 달라스-인천 노선에서 운항되는 기종에는 문제가 없는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달라스지점 관계자에 따르면 달라스-인천 노선에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가 운항되고 있다. 이 기종엔 GE 엔진이 장착돼 있다. 지난 20일 사고를 일으킨 프랫&위트니(PW) 4000엔진과는 다른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사고를 낸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77에 장착된 엔진과는 무관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3월말에 달라스-인천 노선에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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