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달라스 | 어스틴 | 휴스턴 | 영상뉴스 |

‘겨울 폭풍’ 피해, 연방재난관리청 도움 받는다

중앙일보 0 425

35c75aaa73c9ced62e78e116558b63d5_1614352658_47.jpg
▲ [사진설명] FEMA 웹사이트 화면 캡쳐. 


텍사스가 지난 주 ‘겨울 폭풍’으로 초토화된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가 텍사스를 연방 중대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를 본 텍사스인들에게 구제의 길이 열렸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9일(금) 텍사스 내 254개 카운티 중 77개 카운티를 연방 중대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여기에는 콜린, 달라스, 덴튼, 엘리스, 존슨, 카프만, 락월, 태런 카운티 등 북텍사스 지역 주요 카운티들이 모두 포함됐다.


중대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는 것은 피해자들이 연방재난관리청(FEMA)으로 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임시 숙소, 주택 수리, 그리고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재산에 대한 보상 등이 포함된다.


연방재난관리청은 우선 보험에 가입된 피해자들이 서둘러 보험 클레임을 제출한 후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복구를 시작할 것을 권고했다. 연방재난관리청이 보험사가 제공하는 보상을 대신 주는 것은 아니지만, 보험사가 지급하지 않아 발생하는 비용의 차액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방재난관리청은 손상된 재산의 상태와 복구 작업을 사진으로 촬영해 근거자료로 보관하고 모든 지출에 대한 영수증을 보관할 것을 권고했다.


연방재난관리청 도움은 웹사이트(disasterassistance.gov)나 전화(800-621-3362)로 신청한다.


신청에 필요한 정보는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화번호 ▲ 피해가 발생한 곳의 주소와 현재 머물고 있는 곳의 주소 ▲ 사회보장번호(소셜번호) ▲ 피해 및 손해 내역 ▲ 보험 번호 혹은 보험 에이전트와 보험회사 이름 등이다.


미연방중소기업청(SBA)도 비즈니스, 주택소유주, 주거 임대자 등에게 저금리 재난 융자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sba.gov/services/disasterassistance)나 전화(800-659-29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