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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 220만명 넘었다

중앙일보 0 517

두 번의 접종을 필요로 하는 파이저(Pfizer)와 모더나(Moderna)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텍사스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220만명 이상의 텍사스인들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FOX4뉴스가 지난 7일(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받은 텍사스인 수는 코로나 펜데믹이 터진 후 누적된 확진자 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텍사스 확진자 수는 210만명을 넘고 있다.


백신 공급 속도는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느리지만, 백신 접종 센터의 수가 증가하면서 접종률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차와 2차 접종을 모두 받은 텍사스인은 67만명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당국 관계자들은 1A 그룹과 1B 그룹에 대한 백신 접종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하, 기저질환이 없는 일반인들의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달라스카운티의학회(Dallas County Medical Society)의 마크 카사노바(Dr. Mark Casanova)는 현재 달라스카운티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시기를 올 늦봄이나 초여름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텍사스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입원율은 지난 6일(토) 기준 2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6% 밑으로 감소했다. 입원율 감소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하나는 지역사회 감염이 감소한 것이며, 두 번째는 입원해 있던 확진자들이 사망한 것에 따른 통계적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주지사가 발동한 영업규제가 일부 풀리기 위해서는 입원율이 15% 밑으로 떨어져야 한다.


달라스카운티 본건국은 지금까지 달라스카운티에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4건에 불과하지만,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스 카운티에 돌고 있는 만큼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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