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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변함없이‘달라스 문학’출간

중앙일보 0 64

달라스한인문학회 제 15호 발간
방정웅 회장 “힘들여 작품 쓰고, 서로 격려한 회원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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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매년 '달라스문학'을 발간해 오고 있는 달라스한인문학회(회장 방정웅)는 올해 코로나사태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달라스문학 15호'를 출간했다.

달라스문학 제 15호 출판기념회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열리지 못했지만 달라스 한인문학회 회원들은 온라인에서 함께 하며 달라스문학 제 15호의 발간을 축하했다.

이번 달라스문학 제 15호에는 시·동시, 수필, 콩트, 단편소설, 등 다양한 문학장르의 작품들이 수록됐으며, 한반도문인협회 13명의 회원들의 작품도 실렸다.

달라스문학 제 15호의 이번 표지는 달라스문학회 박인애 작가의 자녀인 박예은 씨가 직접 그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박예은 씨는 "어머니의 쉼터는 책 안에 있는 세상이라고 하신 말씀에 영감을 얻어 표지 작품을 그리게 됐다"며 "작가들을 위한 거리가 달라스한인문학회 작가님들에게 행복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달라스 한인문학회 방정웅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회원들께서 달라스문학에 작품을 보내주셨다.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불안한 가운데 힘들여 작품을 써주시고 서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방 회장은 "특별히 축사와 특별기고를 보내주신 문정영 시산맥 대표께 감사드리며, 올해 모국의 한반도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달라스문학에 수록하게 되어 기쁘고, 모국과 작품교류를 통해 문학적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달라스문학 제 9호부터 이번 15호까지 지난 7년동안 달라스 문학을 출판해 온 시산맥 출판사 문정영 대표는 '비우고 바라보는 시간들'이라는 제목의 축사를 통해 "달라스문학에 실린 글들이 점차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은 한 편, 한 편이 몽돌처럼 잘 깎여져 빛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달라스한인문학회는 1996년 '머루문학회'란 이름으로 시작했다. 코로나사태 이전까지 문학회 회원들은 매월 문학카페란 공개 문학모임을 열고 문학작품 소개 및 문학강의들을 개최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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