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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인회, 난민 어린이 학용품 전달

중앙일보 0 78

포트워스 한인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물품 마련
“나눔과 포용 실천할 수 있는 기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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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한인회(회장 제니 그럽스)는 지난 9일 텍사스 난민서비스(Refugee Services of Texas) 포트워스 사무실에서 코로나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학습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어린이 100명을 위해 가을학기에 필요한 학용품이 가득 담긴 책가방을 전달했다.

포트워스한인회는 고난의 시간을 겪고 많은 장애를 극복해 미국 땅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난민어린이들이 포트워스에서 처음 등교하는 길에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학용품 전달 행사를 기획했다.
기증 물품은 백팩 100개, 런치박스 100개, 연필 200더즌, 크레용 200더즌, 공책 300개, 폴더 300개, 풀 400개, 지우개 200개, 도화지 100팩, 마커 100더즌, 가위 100개 등이다.

포트워스한인회의 난민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기부행사에 지역한인들도 힘을 보탰다.
새학기 시작이 미뤄지고 대면수업의 어려움과 원격수업의 생소함으로 불안감과 걱정이 누구보다 컷을 난민 불우아동을 위해 포트워스한인회 한인동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

포트워스한인회 제니 그럽스 회장은 "이번 학용품 전달 행사를 통해 포트워스 태런카운티 한인들의 지역 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고, 나눔과 포용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학용품 기부 물품을 포트워스한인회로부터 전달받은 텍사스 난민서비스 대표는 "100개 넘는 책가방과 학용품을 후원해주신 포트워스한인회 및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태런카운티에 새롭게 정착한 29가정, 100명의 아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 선물은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표시이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트워스 한인회는 이번주 UT알링턴 한인학생회 대표들과 직접 만나 학생들 현황을 듣고, 마스크와 필수용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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