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세계 최고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향해

문정원장 0 1375

65b0838142630d4218641836bdfd77bf_1544629321_93.jpg
 
대학을 준비한 학생들 중 유난히 인기를 끈 학과는 자동차 디자인이다. 매년 산업디자인 분야로 많은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돕고 있지만 올해처럼 자동차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다며 여러 명이 확고하게 계획하고 포트폴리오 준비를 해온 경우는 드물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자동차 디자인 학과는 어느 미술대학으로 진학하면 좋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전세계 카 메이커들이 인정하는 학교는?

먼저 ‘자동차 강국’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스쿨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아트센터(Art Center College of Design)를 들 수 있다.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위치한 학교로, 한국 유학생들이 많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물론 모든 학과가 유명한 것은 아니지만 이 학교 대학원의 자동차 디자인 학과는 전세계에서도 유명하며, 한국계 졸업생들이 이미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인 교수도 있지만 유명 자동차 회사에서 탑 디자인 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출신들이 많다는 점은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F800’이라는 차로 최고의 카 디자인상을 받은 사람이 이 학교출신 한인 이일환 씨다.

또한 아트센터 못지 않은 학부과정에서 자동차 디자인으로 손꼽는 학교 중 하나가 바로 CCS(College For Creative Studies)다.

아트센터 대학원이 자동차 디자인으로 손꼽는 대학이라고 한다면, 일반 학부과정으로는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 학교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와 공업도시로 유명한 미시간 디트로이트에 위치해 있는 미술대학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육수준에 의한 자동차 디자인 파트의 취업률은 최고를 자랑한다.

Ford, GM 등 유명한 자동차 회사가 후원을 많이 하고 있으며, 현직 디자이너들로 교수진이 이뤄진 점이 학교의 자랑이기도 하다. 이 학교 출신으로 현재 Volkswagen의 미국 스튜디오 수석 디자이너인 GM 출신 이상엽 씨가 한국인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그 외에도 유럽에서 자동차 디자인으로 유명한 대학에는 포르츠하임 미술대학(독일)과 로얄아트 컬리지(영국)가 있다.

BMW, Bentz, Audi, Porche,Volkswagen을 보유한 독일에서 고급차의 진수로 알아주는 대학인 포르츠하임 미술대학은 입학시험을 연 2회로 제한함과 동시에 일반 포트폴리오 외에도 학교에서 규정한 실기시험이 있기 때문에 응시전략이 필요하다.

영국에 있는 로얄아트 컬리지는 자동차 디자인 학과로는 석사과정만 있지만,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학교 출신 디자이너들의 역량은 대단한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미국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공부하려면?

일반 학과와는 달리 1학년 합격생들 중에는 이미 다른 대학에서 어느 정도 공부를 마치고 다시 자동차 디자인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학생들도 있다.

아트센터의 경우 학부과정에서는 통합적으로 교육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화되어 있는 대학원 과정이 자동차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신입생의 경우에도 평균연령이 27세를 윗돌고 있다.

물론 CCS의 경우도 지난해 합격자 중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는 불과 5명이었다고 한다.

만약 위 두 학교를 모두 합격하고 진학을 망설이고 있다면 내 견해로는 CCS를 추천하고 싶다. 아직 자동차 디자인에 전문지식이 없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인터십 기회를 갖기에 좋은 조건의 학교가 바로 굴지의 자동차 회사들과 연계되어 있는 CCS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에 진학한 후 공부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학생이 있다면 큰 오산이다. 이들 학교의 수업내용을 보면 이미 1학년 때부터 자동차 렌더링 및 아이디어 디자인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부터 남은 몇 개월이라도 열심히 전공할 분야를 공부해야 진학해서도 첫 출발을 순조롭게 할 수 있다.
드림아트의 경우에는 CCS 출신의 강사가 학생들의 대학 1~2학년 과정의 자동차 디자인 기본과정을 모두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기에 이번 년도에도 신입생의 3%에 해당하는 최고 메릿 장학금을 CCS를 지원했던 학생 모두가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 학생들의 경우 학부과정은 CCS에서, 그리고 대학원 과정은 아트센터로 자신들의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대학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이 전공하고자 하는 학과에 먼저 비중을 두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